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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자 의료판례3172

지방흡입수술 후 기침, 호흡 곤란 증상 있다면 지방흡입술 후 지방색전증, 성인호흡곤란증후군 발생 지방색전증(Fat Embolism)은 몸에서 떨어져 나온 지방 덩어리가 폐의 미세혈관이나 뇌의 미세혈관을 막는 것을 의미한다. 골절이나 지방과 관련한 시술을 할 때 폐, 뇌, 심장 및 신장 등에서 광범위하게 색전증을 초래해 급격한 호흡 장애를 비롯한 중증의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증상은 호흡 곤란, 심박 항진, 고열과 뇌 기능 장애로 인한 두통, 불안, 정신 혼탁, 혼수 등이다. 드물게 객혈과 폐부종이 나타나기도 한다. 아래 사례는 성형외과에서 지방흡입술을 한 뒤 호흡곤란이 발생해 검사한 결과 지방색전증, 성인호흡곤란증후군이 발생해 치료했지만 후유증이 남은 사안이다. 지방흡입술 후 호흡 곤란 증상 K는 E 성형외과에서 상체 지방흡입수술과 안면 지방이식.. 2023. 10. 21.
복통 동반 위장염 진단했지만 출혈성 장 괴사 급성 위장염 진단 아래 치료했지만 출혈성 장 괴사 장간막 결손부 경유 소장 탈출은 매우 드문 질환이다. 장간막 결손 부위 안으로 소장의 일부분이 탈출하고, 소장 폐쇄가 발생하면서 증상이 시작된다. 또 혈액 공급이 차단되면서 해당 소장 부위에서 괴사가 발생하는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한다. 아래 사례는 복통 증세로 병원에 내원해 급성 위장염 진단 아래 치료했지만 장간막 결손 부위 경유 소장 탈출로 인한 출혈성 괴사로 사망한 사안이다. 위장염과 출혈성 괴사 환자는 7월 10일 새벽 배꼽 주변 복통, 오심 및 구토 증상이 발생하자 Y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의료진은 혈액검사, 복부 X-ray 검사 등을 거쳐 장염으로 추정 진단한 후 진통제와 수액 및 항생제를 투여했다. 의료진은 환자의 복통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2023. 10. 20.
폐암 수술 후 전이, 재발 치료 의사 과실 판단 폐암 수술, 전이 및 재발 치료 의료진의 주의의무 2011년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폐암치료지침은 암의 재발 및 전이에 대한 증거가 없다면 치료 후 최초 2년 안에는 4~6개월 단위, 이후 1년에 1회 흉부 CT 촬영 및 추적관찰을 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특이 증상이 있거나 암의 재발 또는 전이가 의심되면 해당 부위의 추가 검사 및 PET-CT 촬영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폐암 수술 후 재발이나 전이가 일어나는 시기는 예측할 수 없으며, 병기나 침습 범위, 임파절 전이 유무 및 환자의 전신 상태, 암의 분화도, 수술적 절제의 완성도에 따라 재발 또는 전이가 다양한 기간에 발생할 수 있다. 폐암 수술을 한 의료진은 수술 후 일정한 주기로 주의 깊게 경과를 관찰해 전이 여부를 조기에 진단해야 한다. 이.. 2023. 10. 19.
두통, 목 강직, 혈압 등 뇌출혈 증상 진단 과실 뇌출혈 증상과 의료진의 진단 및 치료 과정 주의의무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이 꽈리처럼 부풀어 나온 것을 말한다. 뇌동맥류가 파열되지 않으면 증상이 없거나 두통, 뇌신경 마비, 간질 발작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파열된 경우에는 뇌 지주막하 출혈에 의한 격심한 두통, 목 부위 강직, 요통, 좌골신경통, 의식 소실, 고혈압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뇌동맥류를 완치시키기 위해서는 뇌동맥류가 파열되기 전에 조기에 발견해 수술 치료를 해 출혈을 예방해 주는 것이다. 아래 사안은 두통, 복통, 혈압 상승 등의 증상을 보인 환자가 지주막하 출혈 진단 아래 다른 병원으로 전원해 뇌동맥류에 대한 코일색전술을 받은 사례다. 뇌출혈 진단, 뇌동맥류 치료 지연 사건 K는 8월 15일 전날부터 발열, 설사, 전신 근육통, 복통.. 2023. 10. 18.
뇌출혈, 뇌동맥류 수술 의료사고 판단 기준 뇌출혈 증상에 따른 진단 및 수술 의료사고 판단 뇌동맥류 파열의 경우 전체 사망률은 33~50% 정도이다. 첫 번째 출혈을 일으킨 환자의 약 1/3이 사망하고, 다른 1/3은 심각한 장애가 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머지 1/3에서만 출혈로부터 회복된다. 아래 사례는 두통, 구토 등의 증세로 병원에서 검사를 한 결과 뇌출혈 진단과 함께 뇌동맥류가 발견되어 당일 코일색전술을 받았지만 수술 후 경도의 구음 장애, 보행 장애 등이 발생한 사안이다. 이에 따라 환자 측은 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사건의 쟁점은 두 가지다. 첫째, 환자가 고혈압 전력이 있고, P 병원 응급실에 내원할 당시부터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함에 따라 최초 CT 촬영을 할 당시 주의 깊게 판독했어야 함에도 경험이 부족한 수.. 202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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