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기자 의료판례3172 치주염 치료 안 하고 임플란트 하면 안 되는 이유 치주염 환자 임플란트 시술 의사의 주의의무 치주염은 치은염이 진행된 결과다. 치아 주위의 치조골 파괴를 동반하는 보다 광범위한 잇몸 질환이다.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의사는 환자에게 치주염이 있으면 염증치료를 먼저 해야 할 주의의무가 있다. 또 해당 치아를 발치할 경우 발치 후 3~6주 이상 경과해 염증이 소실된 뒤 임플란트를 식립 하는 것이 권유된다. 해당 치아를 살리고, 다른 부위에 임플란트를 식립 할 때에도 먼저 염증치료를 해 염증을 줄인 뒤 시행하는 게 좋다. 다만 염증이 심하지 않고 치조골이 충분하면 발치와 동시에 임플란트를 식립 하기도 한다.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의사는 시술을 하기 전 설명의무도 이행해야 한다. 치과 의사는 환자에게 임플란트 시술법의 장단점과 치아 및 치은 손상, 통증, 염증,.. 2023. 10. 14. 척추측만증 증상, 수술 집도의 과실 척추측만증 수술 집의사의 책무와 마비 등 장애 정상적인 척추는 앞에서 보면 일직선으로 곧고, 옆에서 보면 경추(목뼈)와 요추(허리등뼈)의 전만과 흉추의 후만으로 이루어진 이중 S형 곡선을 이룬다. 이 S형 곡선이 여러 원인으로 인해 꼬이고 굽어져 정면에서 바라볼 때 휜 상태를 척추측만증이라고 한다. 척추측만증 증상은 양쪽 어깨 높이가 다르고, 몸통 좌우가 비대칭이며, 서 있을 때 몸이 한쪽으로 기울게 된다. 척추측만증을 방치하면 만곡, 변형이 더 심해지고, 신체의 불균형이 심화될 수 있다. 척추측만증은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로 나눌 수 있다. 비수술적 치료는 운동치료와 슬링치료를 통해 잘못된 자세를 교정해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다. 수술은 내고정 유합술, 척추 후방 고정술 등이 있다. 수술을 하는 의사.. 2023. 10. 13. 뇌출혈 치료 중 폐렴 발생했을 때 의사 과실 기준 뇌출혈, 폐렴 치료와 의사 잘못 판단 기준 외상이 없는 뇌출혈의 원인은 고혈압, 동맥 파열, 동정맥 기형, 뇌종양 등으로 다양하다. 뇌 CT, 뇌 MRI 검사를 통해 원인을 진단한다. 뇌출혈이 발생하면 혈압은 환자의 평소 혈압, 연령, 추정되는 출혈의 원인, 출혈 시점부터의 시간 등에 따라 적절하게 조절해야 한다. 또 두개내압은 환자의 예후 및 사망률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인자여서 필수적으로 조절해야 한다. 이 때문에 뇌압강하제 만니톨을 주로 투여하게 된다. 그런데 만니톨을 투여하면 세포 내 탈수 작용 및 삼투효과에 따라 혈장이 일시적으로 증가되어 혈압이 상승할 수 있다. 아래 사례는 뇌출혈이 발생해 병원에서 혈종 제거 수술 등의 치료를 하다 다른 병원으로 전원한 직후 폐렴으로 사망한 사안이다. 사건의.. 2023. 10. 12. 디스크, 척추전방전위증 수술 후 장애 무시한 의사 퇴행성 디스크, 척추전방전위증 수술 후 이상증상 있다면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 미끄럼증, 척추탈위증이라고도 한다. 노화 등으로 인해 디스크나 관절의 퇴행 등으로 발생한다. 증상이 경미하면 보존적 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을 할 수 있지만 요통과 하지 방사통이 있으면 수술하게 된다. 수술은 후방 신경 감압수술 및 후방 척추체 고정수술이 통상적이다. 이 수술은 디스크를 제거한 뒤 추체 사이에 인공 디스크를 삽입하고 추경 나사못을 삽입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삽입한 추경 나사못과 인공 디스크가 적절한 위치에 있지 않아 신경을 누르면 신경 압박으로 인해 하지통과 감각 이상, 다리 운동 이상, 대소변 기능 저하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의사는 CT 또는 MRI 검사, 신경학적 검사를 통해 신경 압박의 원.. 2023. 10. 11. 호흡곤란, 발열 등 혈전증 증상 검사 안 한 의사 골절수술 후 혈전증 증상과 의사의 주의의무 심부정맥혈전증은 오랜 기간 침대에 누워 있거나 외상을 입었거나 악성 종양 등 혈전이 생기기 쉬운 상황에서 정맥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서 떨어져 나온 혈전이 우심방, 우심실을 거쳐 폐동맥으로 흘러가 폐동맥을 막으면 폐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다. 심부정맥 혈전증 증상은 피부색의 변화, 갑작스러운 다리 부종, 걸을 때 장딴지 통증 등이 생기면 의심해 볼 수 있다. 폐색전증은 갑자기 시작된 호흡곤란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빠른 맥박(빈맥), 미열, 목정맥의 확장 등이 전형적인 징후이다. 심부정맥혈전증 또는 폐색전증은 수술 후 오랜 기간 침상에 누워 있어 움직임이 제한될 때 발생 가능성이 높다. 아래 사례는 골절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발.. 2023. 10. 10.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635 다음 반응형